모야모야병 앓고 있는 12살 소녀 파드마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안녕하세요~ 조이풀입니다:)
오늘은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소식을 가져 왔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열두 살 소녀 파드마는 1년 반 전부터 희귀난치성 뇌혈관 질환으로 투병 중입니다.
방글라데시에는 치료제도,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어서 파드마와 가족들은 올해 2월 모야모야병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날아 왔습니다.
모야모야병 앓고 있는 12살 소녀 파드마, 위러브유와 만나다
모야모야병은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서서히 막혀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단 발병하면 병 자체의 원인을 제거할 수 없어 희귀난치병으로 분류 되는데요~
뇌졸중이 빈번하게 발생되며 방치할 경우 심각한 뇌손상과 그로 인한 인지장애, 영구적 신경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드마는 뇌손상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입국하였고, 한번 수술을 치렀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병세 악화로 2차 수술이 보류되면서, 병원비 부담과 한국 체류기간이 연장되어 생활고까지 가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의료비를 지원하며 희망을 건내주었습니다.
파드마의 아빠는
"위러브유로 부터 의료비와 정서적 도움 등 모든 종류의 지원을 받았다. 사랑하는 딸을 도와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며"한국에 의지할 곳이 없다.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되었다.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회원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위러브유의 도움 속에 파드마는 안정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이후 회원들은 집을 방문해, 독서와 미술을 좋아하는 파드마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을 선물하며 힘과 용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파드마는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에
"Thank you(고마워요)"라며 작은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소식이라 함께 공유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