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 구호품 지원 (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안녕하세요. 조이풀이에요:)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구호로 아무도 외롭지 않은 세상 만들기
남아공 더반 수재민 500가정 구호품 지원
4월 중순경,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폭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에 모여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임시 거주 시설이 남아공에 97개소나 된다고 해요...ㅠㅠ
시설의 수재민들은 폭우로 인해 생긴 상흔이 뚜렷한데,
이들을 향한 외부의 관심과 지원은 갈수록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끼니 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7월 6일, 남아공 사회발전부 관계자들과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현지 회원들이
수재민 지원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더반의 임시 거주 시설 4곳에 머무는 수재민
총 500가정을 돕기로 결정!
(홍수와 산사태로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컸던 지역입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옥수수가루, 콩, 설탕,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비누, 치약, 기저귀 및 위생용품을 서둘러 구입해 구호품 상자를 알차게 꾸렸습니다.
8월 8일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에 구호품 상자가 진열되자,
모인 사람들이 함께 흠격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하였는데요~ㅎㅎ
구호품 전달식에 참석한 린디웨 줄루 사회발전부 장관은
"(수재민들에게)안정된 거처를 마련하는 일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분들의 끼니를 어떻게 해결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위러브유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길자 회장님께도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하고 인사했다고 해요!
전달식 후,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 화원들과 줄루 장관, 수재민들은
서로를 향해 힘껏 '위러브유'를 외쳤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