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볼리비아 학교에 책걸상 120개 기증!

안녕하세요. 조이풀이에요:-) 오늘은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ㅎㅎ

장길자 회장님 볼리비아 후안 라보르데 모렐학교 책걸상 지원

 

볼리비아의 공립학교는 대부분 지은지 오래돼서 시설이 많이 낙후되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각지 학교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상 학교가 너무 많아서 진행이 더딘 현실에 있다고합니다.

 

이에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 회원들은 2018년 12월 27일 학교에 방문해 교장과 구체적인 지원방향을 논의하고 책걸상을 기증하기로 하였습니다.

 

산타크루스시 북부의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는 초중등 과정 12개 학년 학생 천여 명이 다니는 공립학교입니다.

 

학생수가 많은데 교실이 열두개 뿐이고, 책걸상도 부족해서 아이들은 일어서서 수업을 듣고, 자리에 앉은 아이들도 책걸상이 부러지고 망가져서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쓰던 책걸상

아이들이 쓰던 책걸상

2019년 2월 28일 후안 라보르데 모렐 학교에서 위러브유가 마련한 책걸상 120개에 대한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위러브유 회원 30명,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부 관계자, 루이스 알베르토 바카 베하라노 산타쿠르스주 상원의원도 참가했다.

 

장길자 회장님의 위러브유에 감사패 전달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책걸상 120개 선물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전통무용, k-pop댄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학교측은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좋은 책상과 의자에서 마음껏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예전에 아이들이 쓰던 책상과 의자를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여, 심지어 책걸상이 부족해서 서서 공부를 했었다니.... 정말 아이들이 넘넘 행복했을것 같아요~^^